제주도는 2022년 8월부터 1000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시작한다. 이 지원금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 및 방문신청으로 가능하다. 제주 지원금은 제주도 지역화폐인 '탐나는 전'으로 제공되며, 주민들은 이를 동네 음식점, 슈퍼마켓,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주 지원금의 대상과 지급액
제주 지원금은 전 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사각지대 재난지원금은 구직 청년, 예술인, 특수형태고용근로자, 프리랜서 등 고용 유지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대상으로 추가 지급된다. 특수형태고용근로자와 프리랜서의 경우 정부의 지원 대상자가 확정되면 2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제주 지원금 신청 방법과 지급일
제주 지원금은 온라인 신청과 방문신청, 찾아가는 신청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온라인 신청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읍면동 방문신청은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방법에 따라 지급일은 다르며, 신청일로부터 다음날 지급된다.
제주 지원금의 사용처와 사용기한
제주 지원금인 '탐나는 전'은 제주의 다양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동네 음식점, 슈퍼마켓, 전통시장, 학원, 약국 등 탐나는 전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받은 금액을 카드형 지역화폐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제주도는 공항 소음 지원금이나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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