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체 관련주는 에코프로, 고려아연, 포스코퓨처엠 등이 있다. 전구체는 양극재의 중간물질로 사용되는데,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은 전구체의 94%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어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구체 관련주 종목
에코프로
- 에코프로는 1998년 설립된 기업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다.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다.
-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에이치엔 등이 에코프로 관련 종목이다.
- 2022년 9월에는 전년 대비 매출액이 26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56.7%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69.2% 감소했다.
-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약 4,46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에코프로의 환경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 에코프로는 중국 GEM과의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전구체 생산에 참여하고 있으며,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폐배터리를 활용한 전구체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고려아연
- 고려아연은 아연과 연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비철금속 제련회사이다.
- 아연은 철강재의 보호피막이나 도금용 소재로 사용되며, 고려아연의 대표적인 종목이다.
- 2022년 9월에는 전년 대비 매출액이 18.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3.3% 감소했다.
- 고려아연은 한국전구체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전구체 생산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구체 연간 생산량 5만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구)포스코케미칼)
- 포스코퓨처엠은 이차전지소재, 첨단화학소재, 산업기초소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 (구)포스코케미칼은 이차전지용 양극재와 음극재, 탄소소재 원료와 제품 등을 생산한다.
-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케미칼의 사업을 계승하며, 전구체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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