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한국 음악계에 큰 명성을 떨친 국민가수 남진의 메인곡/대표곡 모음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남진노래모음 대표곡듣기
가수 남진의 프로필인데요. 이번해로 76세이죠. 얼마전에 티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걸 보았는데 정말 젊어 보이시는 것 같아요. 남진은 데뷔를 1965년에 했어요. 기존엔 꿈이 영화배우가 꿈이었다고 하는데요. 영화배우도 너무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서라벌예술대학교에 입학을 했다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로 진학을 하게 되어 영화지망생으로 지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던중 남진은 한동훈 음악학원을 다니게 되면서 1964년 '서울 플레이보이'로 음악계에 데뷔를 하게 된답니다.데뷔직후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얻진 못하다가 '울려고 내가왔나'를 불러 히트를 하면서 팝가수에서 트로트로 전향 하게 되어 공식활동을 하게 되었네요. 당시 사랑받은 노래 박춘석씨가 만든 '가슴아프게'를 남진이 부르게 되면서 국민들에게 상당한 히트를 받으며 한순간에 인기가수로 발돋음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배우가 꿈이었던 남진은 이곡으로 영화 '가슴아프게'의 주연으로 영화도 찍게 되었군요. 영화 '그리움은 가슴마다'에도 주연으로 출연하여 약 10만 관객을 동원하는등 폭발적인 흥행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한창 인기가 많을때 해병대 청룡부대에 입대하여 베트남전에 참전을 하게 되죠.
전역 후 음악계에 복귀한 남진은 이때부터 나훈아와 가요계의 쌍벽을 이루게 됩니다. 나훈아하면 남진 남진하면 나훈아가 떠오르기도 하죠. 1972년을 기점으로 트로트와 팝을 접목시킨 곡들을 많이 부르게 되었어요. '마음이 고와야지', '그대여 변치마오', 님과함께'등을 부르며 한국의 엘비스프레슬리라고 하는 닉네임이 생기기도 했는데요.
이외에도 정말 정말 많은 대표곡들이 있는 남진입니다. 1970년대를 대표했었던 남진의 그리운 당시 곡들! ! 오래간만에 쭈욱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래간만에 남진노래모음 들어보아요. 그 시절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돋아나게 될 것 같은데요. 목소리도 너무 훌륭하시고 노래도 너무 듣기 좋습니다. 오늘은 남진노래모음 들으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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